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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 위원장 선임 및 첫 회의 주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도의원 (국민의힘, 연천) 은 어제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본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 의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날 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유휴지는 군부대 해체 또는 이전으로 군부대 시설이 사라져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을 말하며, 개발 제한 등 규제가 해제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탓에 활용이 어려운게 현실이며,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돼 늘 활용방안 마련이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 는 군유휴지 업무와 관련된 의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경기도 내 군유휴지의 활용 및 지원에 관련된 정책의 협력과 의견조정, 관련된 협의회 각종 안건에 관한 논의를 수행한다. 또한,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 의 구성원으로는 윤종영 위원장,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부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 더민주), 양재성 가평군의원 (더민주), 홍원표 군협력담당관, 최경규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 이선아 국방부 국유재산과 부지활용정책 담당,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 도시추진단장, 강식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이훈 도시기반 및 에너지 공학 전문가로 이뤄 졌으며 2024년 4월 5일부터 2026년 4월 4일까지 2년 간 임기다. 위촉식이 끝난 뒤 윤종영 도의원의 주관 아래 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으며, “군유휴지의 활용과 지원에 관련된 지원법이 없어서 경기도 차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며 “앞으로 협의회가 관련 내용에 관한 정보공유, 정책논의 등을 통해 정부를 대상으로 한 건의해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022년 10월 ‘민ㆍ관ㆍ군 상생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 를 개최했고, 지난해 6월에는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위해 선제적인 군유휴지 활용계획을 수립하도록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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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관행적인 ’재정 칸막이' 타파ㆍ세입 감소 대비해야'[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의 ‘재정 칸막이 구조’, ‘허술한 물품관리’ 등 관행적ㆍ구조적 병폐가 효과적 재정 운용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의회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 의견서' 에 따르면 하남시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0.73% 증가한 약 1조 4777억 원, 세출은 1.49% 가 증가한 약 1조 2770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23회계연도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3.85%p 증가한 51.50%, 재정자주도는 전년도 대비 0.42%p 증가한 62.38% 로 조사됐으며, 이 같은 하남시의 재정지표는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 가운데 재정자립도는 3위, 재정자주도는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등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시는 재정자립도가 2021년 47.2%, 2022년 47.6%, 2023년 51.5% 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도시경쟁력의 지표 중 하나인 재정자립도 상승으로 하남시 살림 형편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향후 세입 감소로 인한 하남시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임희도 시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하남시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 며 “하남시는 세수 감소로 전년 대비 올해 382억 원이 감액된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긴축재정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고 그 집행에 있어서 운용의 묘가 강조되는 시점” 이라고 말했다. 실제, 하남시의 경우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회계별 재정 칸막이와 부서별ㆍ사업별 재정 칸막이로 인해 사업 간 연계성 부족 및 유사사업 중복투자, 비효율적인 자원 재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결산검사 위원들은 부서별ㆍ사업별 ‘재정 칸막이’ 해소가 시급하다고 판단, 사업별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와 효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권고하며 영기준 예산제도, 사업일몰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결산검사 위원들은 ▲공사 설계변경 최소화 필요, ▲재물조사 및 불용물품 관리 철저, ▲보조금 및 이월사업 집행 관리 철저, ▲세수 추계 관리 철저 및 세입 예산 미편성 최소화 등의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결산검사 위원들은 ‘하남시 상수도과 2023회계연도 결산 (안)’ 내역 가운데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 에 대해 행안부 예ㆍ결산 지침 및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검토한 후 해당 용역대금을 ‘자본적 지출 (고정자산 항목)’ 이 아닌 기능 유지를 위한 ‘경상적 지출’ 로 판단, 무형자산으로 계정과목 변경 및 5년에 걸친 감가상각을 통한 해당 용역대금을 비용 처리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담당부서 상수도과는 해당 권고사항을 신속하게 검토ㆍ완료하고 결산검사 기간 내 무형자산으로 계정과목을 수정ㆍ완료해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함께 결산검사에 임한 오승철 시의원은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방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한층 더 충실해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고 피력했다. 덧붙여,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는 결산검사 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돼 6월 제330회 정례회에서 최종 심사ㆍ승인을 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간 결산검사 대표위원 임희도 시의원, 오승철 시의원을 비롯해 세무ㆍ회계ㆍ금융 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ㆍ세출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첨부서류 등을 토대로 재정 운영 전반이 법령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집행이 이뤄졌는지 전방위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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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제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서민 주거안정 보장 패키지법’ 대표발의[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 (갑)) 이 제22대 국회 개원 제1호 법안으로 ‘서민 주거안정 보장 패키지법’ 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송옥주 국회의원이 발의한 패키지법에는 민간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분양받을 권리’ 를 보장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건축법 위반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주택을 매수한 이들이 억울하게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만 하는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건의 개정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 총선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본 송옥주 국회의원은 선거 직후부터 이 문제의 해소를 위한 개정안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송옥주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시 (갑) 지역에는 부영 등 민간임대사업자들이 공급한 민간임대주택과 L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이 다수 분포해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입주자에게 우선분양전환권이 보장되고 분양가 산정도 투명하게 이뤄지는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현재 화성시에 보급된 형태와 같은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입주자들에게 우선분양전환권이 보장되지 않고 분양가 산정도 깜깜이로 진행돼 시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송옥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은 부영 등의 임대사업자들이 공급하는 민감임대주택이 임대 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될 때 현재 해당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들이 우선분양전환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분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분양가 이슈와 안전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분양가심사위원회 설치와 안전진단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화성시 관내에는 건축법을 위반한 다세대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데, 건축물 매매 시 사전에 해당 건축물이 위반건축물임을 확인하지 못했던 매수자들은 현재 구조적인 이유 등으로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는 한 원상회복이 절대 불가한 상태에서도 법령에 따라 억울하게 이행강제금을 계속해서 납부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이와 같은 상황에 놓인 억울한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특정 건축물’ 을 양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과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 상한을 규정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이 개정안들은 단순히 화성지역의 현안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법안” 이며 “제22대 국회에서 이 법안들이 반드시 통과돼 서민들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송옥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서민 주거안정 보장 패키지법’ 은 강선우, 권칠승, 박정, 소병훈, 윤후덕, 이수진, 전용기, 한정애, 홍기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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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 2024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 참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 (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 이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4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 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하, 이번 행사는 행당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로 진행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은, 단순히 같은 공간에 있다는 의미 이상으로서, 일상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을 때, 비로소 일체감과 애정이 생기는 것” 이며 “이웃 간에 소통하고 정을 나눌 시간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회 관계자 분들과 오늘 모인 주민들께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 행사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구미경 시의원은, 오늘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 에서도 주민들 한분 한분과 인사와 담소를 나누고 함께 식사했으며, 플리마켓에서는 티셔츠와 모자를 구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갔다. 마무리로 구미경 시의원은 “‘옛말에 살구나무가 많은 마을에는 병이 들지 않는다’ 는 말이 있듯이, 행당2동 주민분들 모두 건강하고 무탈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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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몽골 철도개발전략 수립 사업 성공리에 마쳐[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오늘 (30일, 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몽골 ‘철도개발전략 수립’ 과 ‘철도관제센터 (RTCC)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업총괄관리 (PMC)’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에서 발주한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의 일환으로 두 건의 몽골 철도현대화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보고회에는 코레일을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사와 최진원 주몽골 대사, 국토부, 해외건설협회, KOICA와 몽골 도로교통부, 몽골 철도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레일은 지난 3년 간 분석ㆍ연구한 ▲주요 광물자원 매장 지역 연결 철도망 개발 전략, ▲미래 철도 네트워크를 위한 운영 전략, ▲철도 수요 분석 및 기존선 개량 계획 등 몽골 철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통합관제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관제시스템 시범구축 및 운영지원, ▲철도교통관제센터 건축 지원 등 철도관제 운영계획을 제안하고, 2026년도 관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밖에, 코레일은 울란바토르 동ㆍ서를 연결하는 전철 건설사업의 PMC 용역 입찰에 참여하며 추가적인 사업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김원응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몽골에서의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며 “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유럽 등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교류ㆍ연수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와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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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ㆍ접수…최대 100만 원 지원[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특히,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 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 원) 경기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 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늘 (30일) 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다. 또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더불어,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되고,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경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경기도 콜센터,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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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 선정[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경기도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ㆍ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 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이 밖에,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돼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현재 운영 시ㆍ군은 총 8개로 (부천시, 하남시, 김포시, 안산시, 파주시, 화성시, 과천시, 오산시)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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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가족센터, 오페라 갈라콘서트 관람 및 에버랜드 견학 프로그램 성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26일 1박2일 동안 우리 함께 만드는 임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 '5월 가정의 달 다문화 가족 나들이 세상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이색 가족여행' 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관람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주관사인 한국복지신문과 임실군의회의 협조로 문화에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초청 관람하게 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 줬다. 또한, 에버랜드와 청와대 방문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 자녀들이 함께 오페라를 관람하고,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모든 참여자들은 가정의 달에 함께한 가족여행이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을 됐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은 "새파란 신록이 짙푸르게 자리 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의 가족여행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의 진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가족 간의 화목함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행복과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다문화가족의 화목한 삶을 지원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복지신문은 이번 행사에 서울우유에서 협찬 받은 음료를 행사에 참여한 가족 전원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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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한국마사회, 8천만 원 규모 복지사업 공모해 9개 기관 선정[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해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 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청년ㆍ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부금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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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메리어트 커리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그룹이 호텔경영학과에서 ‘메리어트 커리어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그룹은 어제 (29일) 문화관광대학 105호 호텔 서비스실습실에서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메리어트 커리어 페스티벌’ 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그룹의 커리어 페스티벌에는 JW메리어트 동대문, JW메리어트 서울, 르 메르디앙 목시, 메리어트 코트야드 남대문, 알로프트 명동, AC금정 등 6개 호텔이 참여한다. 특히, ‘메리어트 커리어 페스티벌’ 에서 6개 호텔 인사담당자는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에게 메리어트 호텔그룹 소개와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실력을 갖춘 4학년 재학생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메리어트 커리어 페스티벌’ 은 우리나라 최고의 글로벌 호텔그룹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태도나 말투, 자세 등을 바로잡아 면접 스킬과 요령을 코칭하는 행사여서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귀중한 실전 수업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호텔리어로서의 잠재력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하고 당락을 결정하는 인사담당자들의 현장 취업 면접으로 4학년 학생들은 우리나라 최고 호텔에 면접 후 바로 취업을 확정 짓는 확실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1~2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글로벌 호텔그룹의 선진적인 호텔 경영철학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 신봉권 인사 이사는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와는 이미 15년 넘게 협력 관계를 맺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행사는 메리어트 그룹에서 커리어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고, 그 첫 번째 대학이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였다” 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가 메리어트 호텔 그룹과 더 발전적인 관계를 맺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심영국 학과장은 “메리어트 호텔그룹은 오랫동안 우리 학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며 “해마다 메리어트 호텔 그룹에서 우리 학과를 방문해 주시고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2024년 5월 현재 싱가포르와 괌,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 취업 365명을 기록 중이며, 이들 해외 취업 경력이 있는 졸업생 가운데 많은 학생이 메리어트 호텔그룹에서 호텔리어로서 활발한 활동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